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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공공기관 2018년에도 합동 채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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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8.03.08 조회수 7842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정부가 공공기관 신입 직원 선발을 합동채용 방식으로 진행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기획재정부는 비슷한 분야 공공기관들이 같은 날 채용 시험을 치르는 합동채용 방식으로 여러 기관들이 동시에 시험을 치르도록 할 계획이며, 올해 공공기관 476곳에서 총 2만6000여명에 달하는 신규인력을 채용할 예정이다.
공공기관 합동채용은 그동안 금융 분야에서만 제한적으로 진행돼 온 것으로, 불필요한 중복 지원과 예산 낭비를 막자는 취지에서 시작됐다. 이 제도의 장점은 애써 뽑은 인재가 중복 합격으로 다른 곳으로 옮기는 이직률을 낮출 수 있다는 점이다.
하지만 취업준비생들에게는 시험 볼 기회가 줄어들 수밖에 없고, 규모가 작은 기관들의 경우 큰 공기업들에 우수 인재를 뺏길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아직 구체적인 일정이 나오지는 않았지만, 3월 말이나 4월 초순쯤 채용공고가 나가고, 4월 말에서 5월 초순쯤 기관별로 동시에 시험을 치를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물론 가스공사나 전력거래소처럼 이미 올 상반기 채용이 진행 중인 기관들도 더러 있다.
한전의 경우 올해 총 1586명가량의 신규 인력을 채용할 계획인 가운데, 이중 60%를 상반기에 뽑을 예정이다. 또 발전사들은 올 한 해 회사별로 많게는 100여명, 적게는 60~70명 정도의 신규 인력을 채용할 계획이며, 중부발전과 서부발전, 남부발전은 상반기에 채용을 진행할 예정이다.
남동발전과 동서발전의 경우 지난해 말 채용을 진행한 만큼 하반기에나 채용에 나설 계획이다. 한수원은 아직 신규 채용계획을 세우지 못했다.
이밖에 기관별 올해 신규 채용계획을 보면 ▲한국가스공사 상반기 48명 ▲한국석유공사 30명 ▲한국에너지공단 32명 ▲한국전력기술 35명 ▲원자력환경공단 18명 ▲전력거래소 24명 등이다.
또 공공기관들은 올해부터 지역인재 채용 비중을 최대 30% 수준으로 늘릴 계획이다. 지방이전 공공기관들은 올해부터 2022년까지 5년에 걸쳐 단계적으로 지역인재 채용 비중을 30%까지 높여야 하는데, 가스공사와 남부발전 등 일부 기관들은 이미 지역인재 채용 비중이 30%를 넘기고 있다.
한편 공공기관들은 베이비부머 세대(1955~1963년생)의 퇴직이 늘어나면서 젊은 직원 비중이 점점 높아지고, 그 결과 회식 문화 등이 빠르게 바뀌어가고 있다. 한전의 경우 전체 직원 중 입사 3년 이하 신입사원 비중이 19%에 달하며, 입사 5년차로 확대하면 전체의 26%에 달한다.


[출처] http://www.electimes.com/article.php?aid=1520156574154335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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