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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주택금융公 채용 스타트…非수도권서 10여명 뽑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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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8.04.27 조회수 83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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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준비생의 `꿈의 직장`으로 꼽히는 금융공기업의 상반기 채용문이 열렸다. 대부분 서류 접수를 마치고 차기 전형에 돌입한 가운데, 한국주택금융공사(사장 이정환)가 정규직 채용에 나섰다.

23일 주택금융공사(이하 주금공)는 올해 상반기에 신입직원 35명을 채용한다고 밝혔다. 행정·전산 등 일반전형에서 27명, 특별전형에서 8명을 뽑는다.

총인원의 35% 이상인 10명을 비수도권 인재로 뽑는다. 특히 주금공이 위치한 부산 지역 출신이 전체 합격 인원의 18% 이상이 되도록 할당한다. 장애인·보훈대상자나 기초생활수급자, 전문자격증 소지자는 전형별로 가산점이 있다. 근무 조건은 `채용형 청년 인턴` 방식이다. 약 5개월 인턴으로 근무한 후 직무 능력·태도 평가를 통해 부적격자를 제외하고 정규직으로 전환한다. 주금공은 지난 2년 연속 채용형 인턴의 정규직 전환 비율이 100%를 기록했다. 인턴 기간 급여는 월 180만원 수준이고, 정규직 전환 후 연봉은 약 4000만원이다.

지원서는 다음달 8일 오후 6시까지 공사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입사지원서 접수자 모두 필기전형에 응시할 수 있다. 다만 항목별 기재 내용이 허용 글자 수의 30% 미만이거나 일부 항목에 답을 적지 않는 등 불성실 기재자로 판명되면 필기전형에서 탈락한다.

이번 주금공 채용 절차에는 `블라인드 채용`이 전면 도입된다. 응시자는 생년월일이나 사진은 물론 출신 학교, 전공, 학점, 영어점수 등을 지원서에 기재하지 않는다. 면접 전형에서도 심사위원에게 응시자 이름조차 제공하지 않는다. 채용비리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노력이다. 김형민 주금공 인사부 과장은 "올해 채용부터는 1차 면접에서도 외부 면접위원을 필수적으로 참여시키고, 전 채용 과정에 감사 담당자가 입회해 면접 대화 내용까지 참관한다"고 밝혔다.

각종 `스펙`에 대한 부담이 줄어든 만큼 취업준비생에겐 직무에 대한 이해도가 합격 성패를 가를 평가 요소가 될 전망이다. 주금공은 2004년 `서민의 주택금융 파트너` 역할로 출범했다. 무주택자가 금리변동 위험 없이 안정적으로 대출금을 상환할 수 있도록 하는 정책 주택담보대출 상품 `보금자리론` `디딤돌대출` `안심대출` 등을 공급한다. 주택보증·주택연금·유동화증권 공급 및 판매도 주요 사업이다.

김 과장은 "면접에선 주금공의 발전 방향, 응시자가 서민금융을 위해 개발·출시하고 싶은 상품 등 질문을 예상할 수 있다"며 "최근 보도된 주금공 관련 기사와 주택금융 관련 현안을 공부하는 것도 방법"이라고 귀띔했다.

주금공은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상반기 신입직원 채용 정보와 주택금융 분야 지식을 전달하는 `재밌지예(才美之例)` 주택금융 강좌도 4차례에 걸쳐 개최한다. 24일 부산대, 26일 부산 부경대, 다음달 3일 연세대, 4일 성균관대 등이다. 다음달 10~12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18 서울머니쇼`에서는 주금공 인사부 팀장이 직접 진행하는 취업설명회(12일 낮 12시)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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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8&no=258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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