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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동적 에너지가 있는 나라
60여년전 한국은 전쟁을 겪은 가난하고 힘없는 독립국가였습니다. 하지만 국제사회의 도움과 모든 국민의 헌신적 노력, 지속적인 개방과 혁신, 그리고 산업의 국제경쟁력 강화로 이제는 세계 경제에서 매우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한국의 GDP는 1970년 81억 달러에서 2011년 1조 1638억 달러로 약 144배 증가하였고, 1인당 GDP는 1961년 82달러에서 2011년 2만 2778달러로 약 280배 증가하였습니다. 한국은 2000년-2011년 연평균 경제성장률 약 4.5%를 기록하면서, 경제적 역동성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국제 사회와 조화 1988년 서울올림픽의 개최로 국제사회에서 한국의 명성이 알려지기 시작하였으며, 2002년 월드컵축구, 2018년 동계올림픽 개최를 통해 한국은 국제사회와의 교류를 더욱 확대하고 있습니다. 또한, 2010년 11월 G20 정상회의 의장국으로서 역할을 수행하는 등 세계 정치와 경제에서 지도적 위치를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나아가 2010년에는 OECD DAC에 가입함으로써 세계 최초로 원조 받는 나라에서 원조하는 나라로 변신하면서 국제사회에 기여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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